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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모방범>의 르포라이터 마에하타 시게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또 다른 이야기. 모방범 사건 이후 9년의 세월이 흘렀다. 평온한 일상을 다시 찾았지만 사건의 트라우마는 여전히 시게코를 떠나지 않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하기타니 도시코라는 중년 여자가 찾아오는데...

시게코에게 그녀는 교통사고로 죽은 자신의 아들에게 예지능력이 있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아들의 스케치북이 문제였다. 부모가 살해한 중학생 딸의 시체가 16년간 집 아래 묻혀 있다 화재로 인해 발각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도시코의 아들은 그 사건을 연상케 하는 그림을 그려놓았던 것이다.

집 구조의 특징적인 부분, 피부가 온통 회색으로 칠해진 긴 머리 소녀의 그림은 확실히 예의 사건이 일어난 집의 풍경과 흡사했다. 그러나 소녀의 시체는 그림을 그린 도시코의 아들이 사고로 죽고 난 후 발견되었고. 도시코의 아들은 정말 그 가족의 비밀을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특수한 능력이 있어서 사건의 내용을 읽어낸 것일까?

시게코는 ‘모방범’ 사건 당시 인연을 맺은 경찰관계자와 피해자 가족들을 찾아가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고. 그 뒤에 숨겨진 한 가족의 커다란 비극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데... 소설은 인간의 어두운 이면과 현대사회의 범죄를 심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KBS 'TV 책을 말하다'
: 한 여름 밤의 추리파티

수상 :2013년 일본 서점대상, 2007년 일본 서점대상, 2007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2002년 시바료타로상, 1998년 나오키상, 1997년 일본 SF대상, 1993년 야마모토 슈고로상, 1992년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1991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최근작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가모 저택 사건> … 총 52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성공하는 사람들의 다이어리 활용법> … 총 155종 (모두보기)
소개 :

문학동네   
최근작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나르치스와 골드문트>,<프랑켄슈타인 (일러스트)>등 총 4,271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50,101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250,776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52,42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