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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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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르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만한 『살인자의 쇼핑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스터리, 모험, 판타지, 스릴러, 로맨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 강지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살인자의 쇼핑몰 2』다. 인터넷 쇼핑몰 창고를 기반으로 한, 숨 막히는 약탈 누아르 이후에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 익숙해진 ‘거래 앱’을 기반으로 한다.
자신의 물건과 재능을 팔던 거래 앱을 이용해 어느 날부터 살인과 테러를 판매하게 된 것이다. 누가 이 앱을 만들었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갑자기 게시된 살해 요청 글에 쫓기게 된 ‘나’는 진실과 거짓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 이 사건을 촉발시켰는지를 알아내려 한다. 끝없는 의심과 의문 속 잔혹하고 흥미진진한 느와르가 열린다. 살인자의 쇼핑몰 2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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