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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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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설 시리즈' 다섯 번째 책. 미스터리, 모험, 판타지, 스릴러, 로맨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 강지영 작가의 장편소설. 강지영 작가는 흡입력 있고 기발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심여사는 킬러> <프랑켄슈타인 가족> <어두운 숲 속의 서커스> <하품은 맛있다> <개들이 식사할 시간> 등의 작품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나라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웹툰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기획자들이 관심을 갖는 활력 있는 작가로 떠올랐다.
<살인자의 쇼핑몰>의 배경은 인터넷 쇼핑몰 창고다. 이곳에서 숨 막히는 약탈 누아르가 펼쳐진다. 주인공 '나'는 삼촌의 죽음으로 대신 쇼핑몰 창고를 지키게 되고, 창고의 수상한 물품들을 약탈하기 위해 사람들은 차례차례 쳐들어온다.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알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서 '나는' 약탈자들의 정체와 쇼핑몰의 비밀에 관한 실마리를 점차 풀어나가는데……. 살인자의 쇼핑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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