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포스트 시대의 미궁에서 사랑의 편지를 받다
1부 김기덕 영화를 보기 전, 영화 이론의 훈수
1장 작가주의 영화 이론의 새로운 가능성
․ 작가(주의)의 죽음? 그런데도……
․ 영화 작가주의의 간추린 역사
․ 라캉주의 예술론, 혹은 새로운 영화 작가주의의 이론적 전제
․ 작가주의 영화, 혹은 개별성과 정치성의 결합
2장 왜상의 논리와 영화의 존재론
․ 원근법적 시각 모델과 왜상의 논리
․ 왜상과 영화 이미지 간의 최소차이
․ <영화는 영화다>: 영화의 존재론에서 스크린의 존재론으로
․ 디지털 시대, 왜상의 논리는 어디로 향하는가
3장 퍼즐 맞추기: ‘김기덕 시스템’의 도상(해석)학적 구성
․ 도상(해석)학적 영상 분석의 목표와 절차
․ ‘김기덕 시스템’의 의미론적 지도 (1): 푸른색, 붉은색, 흰색, 검은색
․ ‘김기덕 시스템’의 의미론적 지도 (2): 흙, 쇠, 물, 공기
․ ‘김기덕 시스템’의 의미론적 지도 (3): 거북이, 뱀, 물고기, 새, 나비, 사람
2부 김기덕 영화를 정신분석하는 즐거움, 혹은 괴로움
1장 <파란 대문>: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 이웃, 그리고 (불)가능한 동일시의 윤리
․ 이웃 사랑의 정언명령에 대처하는 여자들의 자세
․ 도착(倒錯)의 궁지를 빠져나가며
2장 <악어>와 <나쁜 남자>: 욕망의 반복에서 사랑의 기적으로
․ 혼자 하는 남자의 사랑, 셋이 하는 여자의 사랑
․ 사랑의 현혹과 사랑의 기적
․ <악어>: 욕망, 혹은 불가능한 사랑의 한 경우
․ <나쁜 남자>: 사랑, 혹은 가능한 연합의 한 경우
3장 <사마리아>: 도착증적 세계에서 윤리적 인간으로 살아남기
․ ‘바수밀다’: 도착증적 욕망의 구조
․ ‘사마리아’: 도착증과의 (불)가능한 연결의 방식들
․ ‘소나타’: 칸트와 사드 사이, 그리고 그 너머
․ 도착적 부르주아에서 히스테리적 시민으로
4장 <빈집>: 거울놀이와 유령 연습이 여자를 자유케 하리라
․ 불가능한 거울상의 가능한 진실
․ 두 개의 거울 사이: 유령적 시각성과 인터페이스-스크린
․ 거울 밖으로: 원근법적 세계의 분열과 촉각적 시각성
․ 2000년대 한국 영화의 남성성과 반사의 악무한을 넘어
5장 <시간>: 가면 대신 공백을 사랑하기
․ 사랑의 불가역성과 가면으로서의 얼굴
․ 욕망의 악무한과 가면의 증식
․ 여자의 가장과 가면 너머의 공백
․ 가면 대신 공백을 달라!
에필로그 ‘피에타’(자비를 베푸소서)라고 기도할 자격
주
참고문헌
저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