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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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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읽듯 철학적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생활속의 작은 이야기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왜'와 '어떻게'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철학의 흐름을 뒤바뀐 철학자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을 쉬운 이야기로 풀었다.
주인공 '건미'와 주변의 이야기들을 통해 추상적이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철학이야기를 들려 준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서 시작해 그와 비견될 만한 칸트의 업적을 소개하고,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정확하게 안다는 것의 의미를 밝혀 나간다. 책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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