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물들이 한 데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고 있는 도시, 주토피아. 주토피아에 연쇄 실종 사건 발생했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48시간 안에 이 사건을 해결하라고 지시 받자 꾀가 많은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 수사를 제안한다. 과연 주디와 닉은 사건을 해결하고,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는 평화로운 도시 주토피아로 되돌릴 수 있을까?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미국 마켓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어린이·청소년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계사》,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상식 500》, 《어쩌다 고고학자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