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가지의 국보와 보물, 사적이 소개되어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를 바탕으로 했지만 훨씬 더 깊고 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교과서에서 문화재를 ‘공부’하는 것으로는 풀지 못했던 아이들의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서울·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로 나누어 각 지역의 문화재를 직접 여행하듯 살펴볼 수 있는 구성도 흥미롭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각 문화재의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알 수 있지만, 아이와 함께 직접 답사를 가고자 하는 부모에게도 체험 학습 교과서로서 매우 유용하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 잡지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어린이 도서 기획사인 ‘나이테’를 만들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쓰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기 위해 문화유산과 식물을 촬영하여 관련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창작 동화 《난곡에 뜨는 별》 《한나의 편지》, 답사 도서 《역사 가까이 시리즈》 《교과서 구석구석 우리 문화재》 《한강 ROAD》, 그 외 《조선역사도감》 《숭례문》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코딩 교육 사고력 퀴즈》, 《한국사 주요 사건으로 풀어낸 고사성어》, 《술술 읽으면 개념이 잡히는 통합교과 수학책 시리즈》, 《믿음이와 번갯불에 속담 볶기》, 《초등 세계 문화 100배 즐기기-아메리카·오세아니아》, 《교과서 속 구석구석 우리 문화재》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고려대 대학원 문화유산학과(박사)를 졸업했습니다. 오랫동안 동아일보에서 문화재 기자로 일했고 현재는 서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한눈에 펼쳐보는 문화유산 그림책》,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 《명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근대 유산, 그 기억과 향유》, 《문화재 가치의 재발견》, 《손 안의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