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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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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 안에 펄펄 살아 역사하는 '왕 바리새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것을 하나님 앞에 들통내야 우리는 살 수 있다. 죄를 들켰을 때 자기 연민으로 치장하고 변명할 것이 아니라 '네, 주님. 저는 고쳐서도 쓸 수 없는 인간입니다! 완전히 죽어야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고 인정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다.

저자의 말기 암 통증이 극에 달했을 때 자기 생명을 소진하면서 쏟아 놓은 주옥같은 설교들을 모은 것이다. 그 메시지는 강렬하다. 정제되지 않은 생생한 날것이어서 때로는 듣는 이를 불편하게 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설교를 듣고 변했다. 눈물을 흘리고 회개가 줄을 이었다. 그렇게 저자의 메시지가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 인터넷을 타고 전파되었다. 저자의 살아 있는 신앙의 언어, 생생한 체험들, 유언처럼 외쳐진 메시지들이 이 땅의 한국교회와 크리스천의 굳어진 마음을 깨트리고 새롭게 하기를 기대한다.

첫문장
남편과 20년간 사역한 아마존에서 우리가 처음 살았던 집은 양철 지붕에 판자로 된 15평 남짓이었습니다.

최근작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 총 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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