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성 스승 헨리 나우웬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우리 일상에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현대인을 위한 ‘영성 훈련’의 핵심을 압축해 담은 '헨리 나우웬의 일상의 예배'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저자의 삶이 살아 숨 쉬는 ‘일상의 증언’이다. 저자 자신이 평생 실천하며 체득한 제자도이기에 그 내용에 더욱 힘이 있으며,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성’이나 ‘헨리 나우웬’에 막연히 거리감을 느꼈던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영성 도서 분야에 입문해도 좋을 것이다. 각 권은 휴대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곳곳에 일러스트를 배치해 헨리 나우웬의 글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장용 도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용 도서로 환영받을 만하다.
여는 글. 이 땅에서 날마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일상에 하나님이 활동하실 공간이 있는가?
1단계. 고독의 제자도
하나님과 단둘이 있는 영성
2단계. 공동체의 제자도
서로 약한 모습을 받아들이는 영성
3단계. 사역의 제자도
‘고통의 자리’에 찾아가는 영성
하나님께 내드리면 ‘풍성한 열매’가 맺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