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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아버지와 아들들을 주축으로 한 가족 범죄단이 은행 강도를 벌인 유례없는 사건이 있었다. 그 행위가 잔혹하고 무자비하여 '밀리터리 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무려 26개월이 지난 후에야 종결된, 스웨덴 전역을 큰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었다. <더 파더>의 공동저자 스테판 툰베리는 실제로 자신의 형제들과 아버지가 '밀리터리 갱'이었음을 밝히며 가족들이 벌인 범죄를 소재로 하여 이 소설을 완성했다.

데뷔작 <비스트>로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 상을 수상한 안데슈 루슬룬드와 현재 가장 재능 있는 시나리오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스테판 툰베리의 조합은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리얼리티 범죄 스릴러를 만들어냈다. 영화보다 더 극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출간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던 <더 파더>는 2018년 현재까지 32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출간 전부터 할리우드 영화화가 결정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평화로운 스톡홀름의 어느 날, 완전무장한 강도단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다. 브론스키 형사는 유례없는 잔인함에 경악하면서도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수사에 착수한다. 한편 가정 폭력범으로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사는 이반은 뉴스에서 복면 쓴 강도단의 건장한 체구와 눈빛을 보고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낀다.

강도단이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고 수사의 난항을 겪던 중, 군에서 관리하는 대규모 무기창고가 털렸다는 속보가 전해지자 브론크스 형사는 은행 강도단과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다. 조금씩 수사망을 좁히던 브론크스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강도 구성원들이 어린 시절 학대당하며 자랐고, 가족으로 이루어진 형제라는 것을 밝혀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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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그는 땀 냄새와 페인트 냄새, 그리고 딱히 뭐라고 콕 집어 설명하기 힘든 묘한 향이 뒤섞인 노란색 폭스바겐 밴 안에 앉아 있었다.

: 놀랍다! 누아르와 북유럽 범죄소설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이야기.
코리에레 델라 세라
: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직조된 소설. 숨 막히게 강렬하다.
: 범죄소설 팬들을 놀라게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스웨덴 작가 안데슈 루슬룬드와 스테판 툰베리가 해냈다. 실화에 기반을 둔 이야기는 소설을 더욱 스릴 있게 만들었다.
노르위스케 스티프트스티덴데
: 완전히 미쳤다! 무모하지만 빛난다. 루슬룬드와 툰베리는 최고의 스릴러소설을 썼다.

“우리는 가족이야. 가족은 서로를 배신하지 않아. 지켜주는 거지.”

평화로운 스톡홀름의 어느 날, 완전무장한 강도단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다. 브론스키 형사는 유례없는 잔인함에 경악하면서도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수사에 착수한다. 한편 가정 폭력범으로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사는 이반은 뉴스에서 복면 쓴 강도단의 건장한 체구와 눈빛을 보고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낀다. 강도단이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고 수사의 난항을 겪던 중, 군에서 관리하는 대규모 무기창고가 털렸다는 속보가 전해지자 브론크스 형사는 은행 강도단과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다. 조금씩 수사망을 좁히던 브론크스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강도 구성원들이 어린 시절 학대당하며 자랐고, 가족으로 이루어진 형제라는 것을 밝혀내는데…….

수상 :2011년 영국추리작가협회상
최근작 :<더 선 2>,<더 선 1>,<더 파더 2> … 총 9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더 선 2>,<더 선 1>,<더 파더 2>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90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유럽 각국의 다양한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도나토 카리시의 《속삭이는 자》 《이름 없는 자》 《미로 속 남자》 《영혼의 심판》 《안개 속 소녀》를 비롯하여, 안데슈 루슬룬드, 버리에 헬스트럼 콤비의 《비스트》 《쓰리 세컨즈》 《리뎀션》 《더 파더》 《더 선》, 프랑크 틸리에의 《죽은 자들의 방》, 에느 리일의 《송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검은숲   
최근작 :<화>,<니들리스 거리의 마지막 집>,<심연 속의 나>등 총 73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14위 (브랜드 지수 204,095점), 일본소설 18위 (브랜드 지수 150,78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