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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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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가 돌아왔다. 이전 그 어느 때보다도 교활하고 치명적인 흉계를 가지고서. 이제 그의 표적은 다크 나이트가 아니다. 조커의 흉수는 브루스 웨인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에게 뻗친다. 배트맨이 아끼는 모든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예측 불가능하며 가장 잔인하고 광기어린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과연 배트맨은 숙명의 적수가 벌이는 최악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 아니면 치명적인 비밀이 폭로됨으로 인해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을 잃고 말 것인가? <배트맨> #13-17과 더불어 제임스 타이니언 4세(탈론)가 쓰고 수상 작가 자크(배트맨: 블랙 미러)가 그린 백업 스토리가 수록됐다. : “당신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가족의 죽음》은 역사상 최고의 조커 스토리로 남을 것이다.” : “배트맨 캐릭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시리즈.” : “스콧 스나이더는 만화 업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를 쓰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최근 선보인 배트맨이다.” : “이 이야기의 성공 포인트는 초반부터 펼쳐지는 끔찍한 폭력 묘사라기보다 등장인물들의 심리에 대한 집중이다. 이런 작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류 만화는 기발할 수도 도발적일 수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웃음거리가 되어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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