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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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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TV 드라마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 <프린지>의 각본을 쓰고 제작했으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토르: 다크월드> 등 블록버스터의 시나리오를 쓴 콤비 애슐리 에드워드 밀러와 잭 스텐츠의 첫 소설로,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열네 살 소년 콜린 피셔가 학교에서 발견된 총의 주인을 찾아 미스터리를 풀면서 친구를 얻고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콜린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도움을 주는 교사 없이 처음으로 혼자 학교에 다니지만,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콜린은 인생의 전환을 맞는다. 학교에서 총이 발견된 것! 콜린은 탐정과 같은 추리력을 발휘하여 진실을 좇는다. 청소년 성장 소설과 추리 소설이 합쳐진 이 작품은 개성 강한 주인공과 공감이 가거나 주위에 있을 법한 주변 인물, 미스터리와 위험한 추적까지 모험과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담은 동시에, 외계인처럼 세상을 관찰하는 외부자 콜린의 시선을 통해 과학, 역사, 이야기, 인간,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탐구하고 파괴한다. 콜린의 눈을 따라 세상을 보고 진실을 좇다 보면 즐거움을 누리는 가운데 어느새 시야가 한층 자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이제껏 청소년 문학에서 만나지 못했던 주인공! : 즐거움이 가득한 소설. 콜린은 어린 셜록 홈스다. : 콜린에게 홀딱 반하고 말았다. : 아스퍼거 증후군과 아마추어 탐정을 결합한 장르에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사실과 유머의 절묘한 조화. : 매력적이고 유머러스한 미스터리. : 콜린은 지구에 발이 묶인 외계인 인류학자에 가깝다. : 키보드 앞으로 돌아가게, 작가 친구들! 다음에는 콜린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지 알고 싶다네! : 시간을 들여 읽을 가치가 충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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