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주인공이 아닌, 어린아이가 첩보원으로 활약하는 <코드네임 X>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가 자신 있게 내놓은 작품이다. 한동안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있던 작가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을 마음껏 펼쳐 그린 이 작품에는, 10년 넘게 만화를 그려 온 작가의 모든 내공이 담겨 있다.
이야기로서의 탄탄한 구성은 물론, 이미지와 단문으로 빠르게 소통하는 요즘 세대의 기호에 딱 맞는 수준 높은 비주얼과 간결한 문장은 단숨에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시공주니어 '456Book클럽'에는 없는 ‘판타지 첩보 액션’ 장르의 '코드네임' 시리즈는 짜릿한 모험을 꿈꾸는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나무 집' 시리즈를 이을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로 기대를 모은다.
프롤로그
1. 낡은 노트
2. 세계 첩보국, MSG Ministry of Spy Group
3. 용의자 찰리 똑딱 회장
4. 용의자 해적 잭 실버
5. 용의자 김불끈 코치와 송사라 강사
6. 다음 용의자는?
진짜6. 용의자 김슐랭 세프
7. 코드네임 X의 탄생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