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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지구의 문턱에서 전하는 한 계산과학자의 냉철한 경고. 저자 스티븐 에모트는 ‘인구론’으로 유명한 맬서스의 뒤를 잇는, 끔찍한 악몽 같은 미래 시나리오를 예상하는 사람 중 하나다. 그는 치밀한 분석과 압축적인 증거 제시를 통해 100억 지구를 눈앞에 두고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냉철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스티븐 에모트는 이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이으로 다음 두 가지를 든다. “첫째는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둘째는 인류의 활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에모트는 먼저 첫 번째 방법(지구공학적인 방법, 그는 이 방법을 택하는 게 극도로 위험하다고 본다)에 회의적이다. 하지만 두 번째 방법 역시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본다. “당장 소비를 줄이는 게 절실히 필요하다. (…) 하지만, 전 세계 소비량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과학계도 정치계도 어떤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에모트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린다. “문제는 바로 우리다. (…) 전 지구적 재앙을 막기 위해 한시라도 빨리 무언가 급진적인 일을 벌여야만 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 그런 움직임은 없을 것 같다. 내 생각에 우리는 완전히 망했다.” 저자는 이렇게 극단적인 말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가 각성하고 행동하기를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가 없는 책입니다.

: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하다. (…) 우리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해선 사고의 전환이 반드시 요구된다. 그 첫걸음은 이 책을 읽는 데서 시작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필독서라 할 수 있다._
: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자원의 과잉 개발이 가져올 대참사에 대한 에모트 교수의 냉철하면서도 간단명료한 경고. (…)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가 처음 제기하여 대중의 관심을 끈 이후 지난 2세기 동안 이어져온 세계 인구 논쟁이 다시 뜨겁게 불붙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책이다.
: 외면하거나 무시하기 어려운 책이다. (…) 깔끔하고 간결한 문장에 많은 도표와 사진을 더해 펼쳐낸 에모트 교수의 정연한 논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 그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_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케임브리지의 과학자인 에모트는 세계 인구가 책 제목처럼 100억이 되면 각종 자원의 부족, 가뭄, 기아, 자연 재해 등 문제가 심각해져 황폐한 미래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한다. (…) 에모트 교수는 소름 끼칠 만큼 놀라운 사실 몇 가지를 제시하여 생산 활동 자체가 곧 소비 활동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1리터짜리 생수 페트병 한 개를 생산하려면 4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햄버거 한 개 만드는 데는 3,000리터의 물을 쓴다. 예전에는 과학기술이 위기 상황을 지연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고안된 과학기술이 오히려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는 현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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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4년 7월 7일자 출판 잠깐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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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최근작 :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기획, 편집, 번역 등 책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자본은 전쟁을 원한다』 『오늘, 우리는 감옥으로 간다』 『나는 줄리언 어산지다』 『만델라스 웨이』 등이 있다.

시공사   
최근작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서치 인사이드>,<옳은 실패>등 총 837종
대표분야 :여행 1위 (브랜드 지수 529,356점), 음악이야기 1위 (브랜드 지수 55,500점), 과학소설(SF) 5위 (브랜드 지수 166,0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