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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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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원작자로 대중에게 친숙할 뿐만 아니라 '논픽션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전대미문의 걸작 <인 콜드 블러드>로 문학사에 획을 그은 미국 작가 트루먼 커포티의 소설 세계를 총망라하는 '트루먼 커포티 선집'. 오직 커포티만이 가능한 아름답고 고독한 소설 세계를 온전히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선집이다.
'트루먼 커포티 선집' 4권 <인 콜드 블러드>는 ‘논픽션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기념비적 소설이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무참히 살해된 일가족 네 명과 그들을 살해하도록 운명지어진 두 명의 불온한 아웃사이더. 1959년 11월 15일 캔자스 주 홀컴 마을에서 일어났던 실제 살인 사건을 6년 동안 집요하게 조사한 끝에 수천 매의 노트에 담아 되살려낸 두 살인자의 삶과 네 가족의 마지막 하루,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들…. 실제 범죄의 생생함과 인간의 연약한 내면을 아름다울 만큼 극명하게 묘사한 범죄 소설이다. 1부 그들이 살아 있던 마지막 날
: 비범하면서도 강렬한 작품, 더할 나위 없이 최상의 솜씨로 써내려간 ‘진실의 기록’. : 미국 범죄 기록 역사상 최고의 다큐멘터리………… 괴로울 정도로 피를 얼어붙게 하고 소름 끼칠 만큼 지성을 단련시키는 책이다. : 체리 파이 : 픽션과 논픽션 사이의 소설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7월 13일자 - 동아일보 2013년 7월 13일자 - 한겨레 신문 2013년 7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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