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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미국 17개 주 도서상 수상 및 후보작. 새 책을 쓰기 위해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에 있는 ‘유령 저택’에 들어온 어린이책 작가 부루퉁 B. 그럼플리가 이미 그곳에 살고 있는 소년 드리미 호프와 유령 올드미스 C. 스푸키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편지, 이메일, 신문, 리플릿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보여 준다.

이름만큼이나 개성 만점인 등장인물들이 편지로만 의사소통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무척이나 흥미롭고, 그 안에 숨어 있는 깨알 같은 말장난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과 유머를 선사한다. 엄청 무서운 이야기인 척하지만, 실은 너무 어설프고 어이없어서 웃을 수밖에 없는 ‘웃기는 유령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 세월 겁나라 시민들의 편지를 배달해 주던 겁나라 편리 우체국이 문을 닫고 최첨단 기능을 갖춘 ‘만능 통신’이 도입된다는 소식에 ‘43번지 유령 저택 삼총사’는 당황한다. 그들이 쓰고 그린 이야기가 우체국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전달되기 때문. 올드미스는 편지가 사라지는 것도 싫고 기계도 너무 싫어서 만능 통신의 도입을 반대하는 의미로, 다음 새 이야기는 소꿉친구 ‘팬텀’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쌓은 우정에 대해 쓰기로 한다. 그즈음 43번지 유령 저택 앞으로 ‘저주를 내리겠다’는 협박 내용이 담긴 괴상한 팬레터가 도착하고, 사서 팀장 미라 M. 밤은 휴대 전화에 중독된 조카 스마티 와이파이가 책도 읽고(스마티는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을 고른다) 친구도 사귀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겁나라 시에 초대를 한다. 그런데 드리미도 스마티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유령 독감’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고, 팬레터에서 경고한 대로 글자가 사라지는 저주가 발생하면서 겁나라 시는 혼란에 빠진다. 부루퉁은 팬레터를 쓴 사람을 추리하다가 이 모든 일이 우체국 지하에 사는 ‘우체국의 유령’의 짓임을 알게 된다. 사실 우체국의 유령은 올드미스의 친구 팬텀이었고, 우체국이 문을 닫으면 살아생전 올드미스와 우정을 쌓게 해 준 소중한 편지가 사라질까 봐 그것을 막으려고 협박 편지를 보낸 것! 결국 삼총사는 팬텀을 도와 우체국을 지켜 내고, 드리미와 스마티는, 또 올드미스와 팬텀은 계속해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지켜 나간다.

최근작 :<43번지 유령 저택 7>,<43번지 유령 저택 세트 - 전6권>,<43번지 유령 저택 6> … 총 10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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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도그맨〉 시리즈, 〈월리를 찾아라!〉 시리즈를 비롯해 《올빼미 기사》, 《간다아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등 500권이 넘는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시공주니어   
최근작 :<169층 나무 집>,<복을 그리는 아이>,<나쁜 어린이 표>등 총 1,379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2,792,026점), 그림책 2위 (브랜드 지수 3,111,358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22,16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