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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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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 226권.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작가 헬린 옥슨버리와 에이미 헤스트가 들려주는, 강아지 찰리와 마음씨 착한 소년 헨리가 나누는 따뜻한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이다. 순수하고 맑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따스한 우정의 온기를 자아내며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한다.
헨리 또래 아이들이라면 흔히 가질 수 있는 애완동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솔직하고 담백한 글로 표현한 에이미 헤스트의 글솜씨는 아이뿐 아니라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조차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할 만큼 따스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은 찰리와 헨리의 정겨운 우정이야기를 더욱 완벽하게 묘사한다. 눈이 내리는 어느 날 밤 헨리는 길에서 주인 잃은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한다. 헨리는 강아지에게 자신의 성을 따 ‘찰리 콘’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집으로 데려 온다. 부모님과 함께 부엌 한 켠에 찰리의 잠자리를 마련해 준 헨리는 혼자 잠들 찰리가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데…. : 서로의 눈을 들여다보는 건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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