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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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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형제자매에 대한 마음을 되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작품이다. 어느 날 친구 집에서 놀다 온 프린느는 엉망이 된 욕실과 피 묻은 손자국을 보고야 만다. 토마스는 사라지고 없다. 정말 악어가 토마스를 잡아간 건 아닐까? 프린느가 지어낸 이야기가 정말인 걸까?

그러나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진짜처럼 믿어 버린 프린느는 하수도 속으로 악어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지은이는 어느 집에서나 흔히 일어나는 형제간의 작은 다툼을 즐거운 상상력과 함께 펼쳐 보이고 있다. 형제나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죄책감도 있었겠지만 그 어두컴컴하고 무시무시한 하수도에 들어갈 용기를 낸 걸 보면, 프린느가 토마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하수도에서 찾아낸 악어 장난감을 토마스에게 건네주며 용서를 구하는 프린느의 모습에서도 동생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프린느는 하루 중 혼자서 목욕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을 봐 달라는 엄마 때문에 토마스와 함께 목욕하게 된 이후, 프린느의 행복은 깨져 버렸다. 토마스는 목욕을 하면서 온갖 장난감으로 프린느를 괴롭혔고, 이후부터 항상 함께 목욕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 토마스는 절대 먼저 나가려고 하지 않아 프린느를 곤란하게 한다. 우연찮게 텔레비전에서 파충류를 본 프린느는 복수의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바로 욕조 밑 수챗구멍 속에 악어가 산다는 이야기를 지어내 동생에게 들려준 것. 이후 토마스는 점점 목욕하기 싫어하게 되었고, 프린느는 평화를 되찾았다. 하지만 지어낸 이야기에 두려워하는 토마스를 보고 꺼림칙한 마음도 든다. 어느 날, 친구 집에서 놀다 늦게 돌아온 프린느는 욕실이 엉망이 된 채 피 묻은 손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겁에 질린 프린느는 동생을 찾아 하수도로 들어가 무시무시한 모험을 하게 되는데……. 집에 오니 동생은 비누에 미끄러져 머리를 다친 거였다. 프린느는 동생에게 미안해하며 하수도에서 찾은 장난감 악어를 건넨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 동생에게 하수도에 다녀왔다고 하자, 동생은 악어 이야기처럼 무섭게 얘기해 달라고 조른다. 프린느는 다시 이야기를 시작한다.

최근작 :<우리 집 하수도에 악어가 산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1958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에 영미 문학과 SF 소설에 빠진 독서광이었던 레만은 그때의 독서를 바탕으로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흥미진진한 글을 많이 쓰고 있다. 어른들을 위한 책을 쓰는 것보다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는 일에 더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레만은 사회 활동을 많이 하는 의사이기도 하다. 크리스티앙 레만의 꿈은 모든 연령의 독자들을 위한 작가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작품으로는 《악몽의 성채》, 《악의 본성》, 《범죄 없는 세상》 들이 있다.
최근작 :
소개 :스트라스부르에서 장식 미술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다. 베로니크 데이스는 종종 글과는 미묘하게 일치하지 않는 그림을 보여 주는데, 그림으로 풀어 낸 유머 가득한 세계는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준다.
최근작 : … 총 44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책들을 직접 찾아 소개하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요》,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샌드위치 도둑》, 《진짜 투명인간》,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시공주니어   
최근작 :<잡아먹혀 봅시다>,<코드네임 숏컷>,<코드네임 X 렛츠런 3 : 이탈리아>등 총 1,384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2,805,446점), 그림책 2위 (브랜드 지수 3,128,231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22,8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