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했다. 9년 간 신문사에서 일했으며, 이후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다. 1999년 《외계인 유학생 아스트리드》로 스마티즈 은상을, 2001년 《새우》로 스마티즈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밝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한 글로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로봇 엄마》, 《난 파티가 싫어!》, 《돌 위의 얼룩》, 《엄마가 텔레비전을 버렸을 때》 등이 있다.
영국에서 태어나 그림과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뉴캐슬 학교에서 청각장애 아이들을 가르쳤고, 1985년부터 그림 작가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펜과 잉크, 수채 물감과 크레용으로 작업하길 가장 좋아하며. 어린이를 위해 100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외계인 유학생 아스트리드》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구덩이》,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수상한 진흙》, 《바닷가 탄광 마을》, 《더 근사한 파티 옷 없을까?》, 《상자거북》, 〈멋쟁이 낸시〉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