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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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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자》에서 내면에 숨은 살의를 부추겨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잠재의식 속 연쇄살인마’를 보여주고, 《이름 없는 자》에서 실종되었던 피해자들이 갑자기 돌아와 살인을 저지르는 끔찍한 사건의 배후를 그려내는 등 전에 볼 수 없었던 스릴러소설을 출간했던 도나토 카리시가 후속작 《미로 속 남자》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폐쇄된 공간인 미로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그곳의 주인으로 하트 모양 눈의 토끼 가면을 쓴 ‘버니’라는 괴물을 만들었다. 시리즈 중 가장 큰 차별점은 전작들과 달리 여러 명의 범죄자 중 하나를 골라 그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빠른 전개를 보인다는 것이다. 또 브루노 젠코라는 이입하기 쉬운 인간적인 탐정 캐릭터를 주요 위치에 배치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등굣길에 납치되었다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사만타. 사건 당시 거액의 조사비만 받아 챙겼던 탐정 브루노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납치범을 찾아 나선다. 경찰은 화제가 되자 숟가락을 얹으려 든다며 브루노의 진의를 의심해 비협조적이고, 조사는 막다른 곳에 다다른다. 결국 실마리를 잡기 위해 사건이 시작된 곳을 찾아간 브루노는 버니의 어린 시절에 또 다른 괴물이 있었음을 알고 경악하는데…….

1~43장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 “이탈리아 스릴러 제왕이 다시 한번 정상에 우뚝 서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
: “이 책을 읽을 독자들은 악몽을 꾸는 기분으로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여정을 떠날 것이다. 작가는 긴장감을 조성하고 독자를 고뇌하게 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탁월하다.”
1001권의 책 읽기
: “대단원의 반전은 정말이지 정면으로 날아드는 강펀치처럼 예상할 수 없었다. 순식간에 다 읽고도 작가의 한 방을 또다시 경험하고 싶을 뿐이다.”

최근작 :<심연 속의 나>,<속삭이는 자>,<미로 속 남자>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90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유럽 각국의 다양한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도나토 카리시의 《속삭이는 자》 《이름 없는 자》 《미로 속 남자》 《영혼의 심판》 《안개 속 소녀》를 비롯하여, 안데슈 루슬룬드, 버리에 헬스트럼 콤비의 《비스트》 《쓰리 세컨즈》 《리뎀션》 《더 파더》 《더 선》, 프랑크 틸리에의 《죽은 자들의 방》, 에느 리일의 《송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검은숲   
최근작 :<화>,<니들리스 거리의 마지막 집>,<심연 속의 나>등 총 73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14위 (브랜드 지수 204,094점), 일본소설 18위 (브랜드 지수 150,78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