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날, 나와 내 단짝 친구들은 우리 지벵 모여 생일 파티를 열기로 했다. 서커스단의 마술사인 외삼촌도 잊지 않고 생일 선물을 보내 주었는데, 그것은 실망스럽게도 낡아빠진 책 한 권! 하지만 표지부터 뭔가 이상한 그 책을 펼치자 초록색 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더니, 우리는 생전 가본 적 없는 낯선 곳에 서 있다.
그리고 웬 양철 깡통 옷을 입은 남자가 우리에게 창을 겨누며 "죽을 각오를 하라." 고 외친다. 시간 탐험이 시작된 것이다! 1. 여기가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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