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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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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일이 가장 중요한 '단잠나라'가 있다. 그러나 잠을 많이 자거나 오래 자는 걸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잠을 편안하게 자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 잠을 잘 자는 사람은 마음도 따뜻하고 정신도 맑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잠나라에서는 잠을 가장 잘 자는 사람을 왕으로 뽑는다고 한다.

단잠나라의 왕에게는 '단꿈'이라는 딸이 있다. 그러나 이게 왠일! 이름과는 달리 단꿈 공주는 단꿈을 꾸지 못한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 점점 얼굴빛도 창백해지고 몸도 야위어 간다. 온갖 유명한 의사와 학자들도, 나이 든 목동, 약초를 파는 여자, 농부와 어부도 악몽을 물리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결국 왕은 자신이 직접 그 방법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지은이 미하엘 엔데가 글을 쓴 그림책이다. 그린이 안네게르트 푹스후버는 상상의 이야기에 걸맞게 때로는 화려하고 때로는 음울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그림을 펼쳐준다. 때로는 큰 그림으로, 때로는 작은 그림을 몇 장 배치한 방법으로 이야기의 진행에 알맞은 구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덕분에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하여, 약간은 의외스러운 요정을 만나며 고조되는 전개, 그림책에 알맞는 행복한 결말 등이 글과 그림 모두가 조화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수상 :0 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근작 :<모모>,<모모>,<미하엘 엔데의 글쓰기> … 총 64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집을 잃어버린 아이>,<이게 뭘까?>,<둘이 많다고?> … 총 120종 (모두보기)
소개 :1940년에 독일 막데부르크에서 태어났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책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해요. 아욱스부르크 미술 학교를 졸업하고, 평생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칠십만 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어요. 푹스후버는 비록 1998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들은 지금도 아름다운 그림과 따뜻한 메시지로 세계 여러 나라 독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사로잡고 있지요.
우리말로 소개된 책으로 쓰고 그린 책은 《이게 뭘까?》 《둘이 많다고》가 있어요. 그리고 미하엘 엔데의 동화 《꿈을 먹는 요정》의 환상적인 삽화 역시 그의 작품이랍니다.
최근작 : … 총 75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본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이후 식물원에서 정원사 교육을 받고 오랫동안 꿈꾸던 정원사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 《하늘을 나는 교실》, 《라스무스와 폰투스》, 《라스무스와 방랑자》, 《그 여자가 날 데려갔어》 등이 있다.

시공주니어   
최근작 :<잡아먹혀 봅시다>,<코드네임 숏컷>,<코드네임 X 렛츠런 3 : 이탈리아>등 총 1,386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2,805,081점), 그림책 2위 (브랜드 지수 3,127,865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22,87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