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편견에 휩쓸리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읽으며 참된 우정을 그린 동화. 가진 것도 없고 마을에서 바보라고 놀림받는 `깨비 형`과 `은우`사이의 맑고 깨끗한 우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부모님이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모든 사물에 마음을 터주는 `깨비`형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그려져 있다.
1. 나는 깨비 형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2. 꽃구름과 두발 자전거
3. 냇가의 미루나무 길
4. 깨비 형의 저울
5. 소쩍 소쩍 소쩍쩍
6. 깨비 형이 흘러온 길
7. 그날 밤, 청설모
8. 도들마루의 피노키오
9. 어, 엄마!
10. 비밀이야, 비밀
11. 꼬리가 된 거짓말
12. 형은 모질이야
13. 기쁨이 슬픔에게
14. 동그라미 안과 밖
15. 여름 방학
16. 깨비 형, 도깨비처럼
17. 깨비 형과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