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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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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오다사쿠노스케상 수상작이자, 2019년 TV Tokyo 드라마 원작. 미우라 시온은 일본 문단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학성을 인정받는 소설가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놓치지 않는 작가로 꼽히며 현재 일본에서 ‘인간’을 묘사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미우라 시온이 이번 작품에 담은 주제는 가족이다.

『그 집에 사는 네 여자』의 주인공 사치가 몰두하는 일은 자신의 생업이기도 한 자수다. 가느다란 실이 서로를 엮고, 자잘한 일상의 행복을 촘촘하게 쌓아 하나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주인공의 시선을 빌려 소설을 완성했다. 자수 작품을 완성하듯, 현대인에게 동반자와 같은 외로움을 극복하는 한 방법으로 우리 시대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모습을 그렸다.

벽돌로 쌓은 벽, 백오십 평 부지의 2층 주택, 커다란 녹나무. 이 집은 호화 저택이라고 불려도 지장이 없으나 실상은 낡아서 삐걱삐걱 소리가 나며, 마당에는 잡초가 마구잡이로 자라 귀신의 집이라고도 불린다. 이 집에는 열리지 않는 방이 하나 있다. 물난리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방치됐던 그 방문이 열리고 상자 하나가 발견된다.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인간이 아닌, 요괴. 갓파 미라. 아버지의 얼굴을 모르는 집주인 딸 사치와 동거인 유키노, 다에미는 사치의 엄마 쓰루요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야기가 밝혀질수록 이 집의 풍경은 점차 뚜렷하게 그려진다.

수상 :2019년 일본 서점대상, 2012년 일본 서점대상, 2010년 일본 서점대상, 2007년 일본 서점대상, 2006년 나오키상, 2005년 일본 서점대상
최근작 :<풀코스 창작론>,<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마호로 역 번지 없는 땅> … 총 15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큰글자도서] 그깟‘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그깟‘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정신적 폭력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 총 255종 (모두보기)
소개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입니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지옥 초등학교」 「십 년 가게」 시리즈를 비롯해 『어떤 은수를』 『양과 강철의 숲』 등이 있습니다.

살림   
최근작 :<동남아시아의 역사>,<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51~100 세트 - 전50권>,<어린 왕자>등 총 1,502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3위 (브랜드 지수 6,476점), 성공 27위 (브랜드 지수 86,378점), 일본소설 27위 (브랜드 지수 45,7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