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학교 공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콩닥콩닥 시계 보기>는 시계 보는 일을 자꾸 잊어버리거나 시계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계를 잘 보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그림책이다. 책을 열면 가장 먼저 이야기를 만나는데, 처음에는 이야기를 읽으며 시계 보기에 즐겁게 접근할 수 있다. 동화를 읽고 난 뒤에는 이야기 곳곳에 마련된 정보를 통해 시계 보기의 중요성과 방법은 물론 시계의 쓰임과 종류, 자명종 맞추기까지 배울 수 있고 또한 부록의 총 정리를 통해 직접 시계 보는 연습을 할 수 있고, 유익한 읽을거리까지 만나 볼 수 있다.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대학교를 졸업한 뒤 시와 동화 창작을 시작했어요. 현재 동화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어요. 쓴 책 중에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 등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 도서로 선정되었어요.
아직도 소시지와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쟁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딱지! 삼봉이의 엄마이고, 아이들의 엉뚱함을 재료로 그림책을 만든다.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으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글자셰이크》 《그냥 놀았어》 《너, 그러다가!》가 있고, 그린 어린이 책으로는 《모두의 착한밥상 연구소》 《나도 부자가 될래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