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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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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의 작가 조조 모예스. 그녀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우리 시대의 가족, 그리고 사랑 이야기. 두 아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싱글맘 제스. 좀처럼 지칠 줄 모르고 약간은 제멋대로인 그녀의 유일한 낙은 열일곱 살 때 낳은 딸아이 수학 천재 탠지의 어려운 수학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지금은 별거 중인 남편이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니키가 편안하게 잠드는 것을 바라보는 일이다.
그녀는 낮에는 가사도우미로, 밤에는 바텐더로 일하면서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지만 늘 돈에 쪼들린다. 그러던 어느 날 탠지에게 평생 있을까 말까 한 기회가 찾아온다. 탠지의 수학 재능을 알아본 명문학교 세인트 앤에서 탠지에게 장학금을 줄 테니 입학하라는 권유를 해 온 것. 하지만 아무리 장학금을 받더라도 세인트 앤의 학비는 제스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크다. 그녀 앞에 남은 유일한 한 가지 방법은 탠지를 스코틀랜드에 데려가서 수학 올림피아드에 참가시키는 것이다. 만약 탠지가 그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그 상금으로 학비를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제스는 그 가느다란 가능성에 운명을 걸어보기로 한다. 프롤로그 에드 | 1. 제스 | 2. 탠지 | 3. 에드 | 4. 제스 | 5. 니키 | 6. 제스 | : 이 책은 조조 모예스의 걸작이다. : 흠뻑 빠져 음미할 수밖에 없는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 가슴이 미어지다가도 크게 소리 내어 웃게 되는 롤러코스터 같은 소설! : 손에 쥐면 누구도 절대로 손에서 책을 내려놓고 싶지 않을 것이다. : 당신이 여름휴가 때 해변에 누워 이 책을 펼칠 계획이라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50 이상이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잔뜩 발라야 할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절대로 해변을 떠나지 못할 테니까 말이다. :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대단한 책! : 추운 겨울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 꼭 티슈 한 박스를 손에 쥐고 읽을 것! : 영국의 사랑스런 작가가 쓴 기분 좋아지는 소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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