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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쓴 장편동화.전라북도 임실 섬진강변의 진메 마을에서 태어난 한 아이가 푸른 자연을 벗 삼아 성장하는 과정을 아름답고도 잔잔하게 담아낸 창작동화이다. 오직 그 시절의 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계절의 풍성함과 넉넉하고 푸근했던 마을 사람들의 일상이 처음부터 마지막 장까지 생생하게 그려진다.

아이는 강변길을 따라 학교에 가고 집에 돌아오고, 책상도 지붕도 없는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산새와 토끼를 쫓아 친구들과 뛰놀며, 밤하늘의 별과 달빛을 바라보면서 점차 순수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깨달아 간다. 작가의 시적 상상력과 언어는 책의 곳곳에 녹아들어서, 아이가 옥이와 함께했던 진메 마을의 풍경 속에서 느낀 설렘과 안타까움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낸다.

: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고 사람의 향기가 묻어나는 진메 마을 이야기는 가장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의 참모습을 담고 있다.
노경실 (『열네 살이 어때서』, 『사춘기 맞짱 뜨기』의 작가)
: 『옥이야 진메야』는 도시 아이들에게 세상을 품는 넉넉한 마음과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선물한다!

수상 :1997년 소월시문학상, 1986년 김수영문학상
최근작 :<주리 작가 그림책 세트 - 전6권>,<누이야 날이 저문다>,<연수 작가 그림책 세트 - 전5권> … 총 274종 (모두보기)
인터뷰 :작가는 자연이 주는 말을 받아 적는다 - 2008.10.07
소개 :1982년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그래서 당신』 『수양버들』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나비가 숨은 어린 나무』 『모두가 첫날처럼』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작 :<따라 하지 마!>,<[더책] 누구야?>,<내 거야!>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경상북도 영천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바람 부는 날』 『누구야?』 『내 거야!』 『따라 하지 마!』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나비가 날아간다』 『새는 새는 나무 자고』 『어디 있니, 까꿍!』 『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