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땅과 사람을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도슨트’, 그 두 번째 도시는 인천이다. 대한민국 도슨트는 각 지역을 살며 경험한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지역의 이야기로 어느 여행서나 역사서보다도 쉽고 즐겁게 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지역 『인천』의 소개는 시민운동가이자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재물포구락부의 이희환 관장이 맡았다. 근대화라는 격랑의 물결을 최전선에서 맞이했던 인천에 대한 인문학적 안내서. 인천에 살고 있는 사람과 그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의미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