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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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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거장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6권.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받고, 하드보일드 스타일 등 20세기 소설의 미학을 낳은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제1차, 제2차 세계대전뿐만 아니라 스페인 내전과 중일전쟁 등에도 참전해 부상을 입기도 하고 훈장을 받으면서, 자신이 직접 겪은 전쟁 경험을 작품에 생생하게 구현시킨 작가.

헤밍웨이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태양은 다시 뜬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의 작가이자, 20세기에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세계 온갖 장소에 족적을 남겼다. 네 명의 여성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고, 애인들도 적지 않았던 헤밍웨이는 말년까지 바다낚시와 아프리카 사파리 사냥, 권투, 투우 같은 위험한 스포츠를 즐겼고, 40대부터는 죽기를 바라는 사람처럼 위스키를 매일 1리터씩 마신 알코올중독자였다.

현대인들은 알게 모르게 헤밍웨이의 문화적 유산을 소비하고 있다. 하드보일드 미학을 표방하는 소설과 영화, 모히토와 다이키리 같은 칵테일, 영화나 드라마에서 황소들에게 쫓겨 다니는 사내들의 모습까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때문에 쿠바에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강의실에서 이야기를 생략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누군가 가르친다면, 1920년대에 헤밍웨이가 이미 그렇게 했다는 사실도 함께 배우고 있는 것이다.

헤밍웨이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실상 직접 그의 작품을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고, 그의 복잡한 삶의 세부에 관해서는 더더욱 알려지지 않았다. 4대륙 20여 개의 나라에 흔적을 남긴 헤밍웨이, 프랑스 파리에서 쿠바 아바나까지 극적인, 너무나 극적인 20세기 코즈모폴리턴 작가를 만나다.

PROLOGUE 어느 초인의 기록

01 파리, 모험의 시작
02 파리의 망명 예술가들
03 헤밍웨이의 소설 미학
04 밀라노에서, 제1차 세계대전의 전장
05 헤밍웨이의 사랑, 어머니와 연인들
06 죽음의 예술, 팜플로나의 투우
07 아프리카에서, 사냥 여행 소설 
08 스페인의 전장에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09 베네치아에서, 헤밍웨이의 실패작들
10 평생 죽음을 쫓아다닌 남자
11 아바나에서, 영광의 노인과 바다

EPILOGUE 인간은 파멸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

헤밍웨이 문학의 키워드
헤밍웨이 생애의 결정적 장면
참고문헌

첫문장
헤밍웨이의 파리, 예술가들이 도시. 나는 프랑스 혁명 기념일 아침에 파리에 도착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9월 15일자
 -  한겨레 신문 2018년 9월 13일자
 - 한국일보 2018년 9월 13일자 '새책'

최근작 :<[큰글자도서]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여름기담 : 매운맛>,<헤이, 우리 소풍 간다> … 총 65종 (모두보기)
소개 :

arte(아르테)   
최근작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세트 - 전3권>,<후린의 아이들 + 박스>,<후린의 아이들>등 총 473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17위 (브랜드 지수 115,859점), 에세이 27위 (브랜드 지수 265,2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