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LIVE & WORK' 시리즈는, '직장에서 어떻게 인간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문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rdBusiness Review)」에 실린 인기 칼럼을 엮은 것으로, 대니얼 골먼, 앨런 랭어, 로버트 치알디니 등의 심리학 석학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우리의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검증된 연구를 통해, 회사 생활을 하는 동안 감정지능을 높이고, 인간관계를 극복하는 법 등 실질적인 조언들을 제시한다. 1권 <마음챙김>, 2권 <공감>, 3권 <행복>, 4권 <회복탄력성>, 5권 <진정성 리더십> 6권 <영향력과 설득> 등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6권 <영향력과 설득>에서는 인간의 감정에 호소함으로써 사람들이 당신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법, 특히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일반 직원부터 중간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매일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전략을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첫문장
말수는 적지만 유독 말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작 :<로버트 맥키의 액션> ,<Character :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 ,<스토리노믹스> … 총 48종 (모두보기) 소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강연 요청을 받는 스토리텔링의 대가. 지난 40년간 「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 잭슨, 픽사&디즈니 크리에이티브팀 등을 비롯해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극작가, 시인, 다큐멘터리 제작자, 프로듀서, 감독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았다. “전설적인 명강의”로 불리는 맥키의 <스토리 세미나>는 6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200명의 아카데미상 후보, 200명의 에미상 수상자, 1000명의 에미상 후보, 100명의 미국작가조합상 수상자, 50명의 미국감독조합상 수상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은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강연 요청을 받는 스토리텔링의 대가. 지난 40년간 「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 잭슨, 픽사&디즈니 크리에이티브팀 등을 비롯해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극작가, 시인, 다큐멘터리 제작자, 프로듀서, 감독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았다. “전설적인 명강의”로 불리는 맥키의 <스토리 세미나>는 6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200명의 아카데미상 후보, 200명의 에미상 수상자, 1000명의 에미상 후보, 100명의 미국작가조합상 수상자, 50명의 미국감독조합상 수상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는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 「스토리노믹스」가 있다.
로버트 맥키는 아홉 살 때 처음으로 연극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극단원으로 10대 시절을 보낸 후, 미시건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는 한편 30편이 넘는 연극을 연출했고, 아서 밀러와 로렌스 캐스단의 스승이도 했던 저명한 창작 교수 케네스 로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 후 수많은 연극을 감독하고 극 예술에 관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건 대학의 영화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영화 공부를 시작, 영화 예술에 관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시절에 감독한 두 영화 「A Day Off」 「Talk to Me Like the Rain」 은 시네 이글상을 비롯하여 브뤼셀과 그르노블 영화 페스티벌 등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1979년, 맥키는 NBC의 이야기 분석가로 일하기 시작했고 그가 쓴 두 번째 시나리오 「Hard Knocks」 는 내셔널 스크린라이팅 콘테스트에서 수상했다. 그 후로 텔레비전 시리즈 「형사 콜롬보」 「스펜서」 등을 통해 비평가들의 인정을 받았다. 1983년부터 남캘리포니아 대학의 영화와 텔레비전 학교(USC)에서 교편을 잡고 그 유명한 <스토리 세미나>를 열기 시작했다. 이 수업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런던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이 밖에도 파리, 바르셀로나, 밴쿠버, 뮌헨, 로마, 브뤼셀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현재 할리우드 주요 제작사의 컨설턴트로 있으며, ABC 방송국과 픽사&디즈니, 파라마운트 등의 창작 스태프들이 정기적으로 그의 수업을 받고 있다.
최근작 :<Can You Hear Me?> ,<How To Live & Work 6 : 영향력과 설득> ,<파워 오브 스피치> … 총 93종 (모두보기) 소개 :미국의최고 커뮤니케이션 코치 및 사상가들 중 한 명이다. 포춘지가 선정한 50대 기업 리더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 닉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매달 10만 명이 넘으며, 그의 글은 널리공유되고 있다. 닉 모건은 전문가로서의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CNN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HBR.org에 자주 글을 기고한다.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프레스에서 『연설을 통해 세상을 바꾸자()』와 『파워의 신호()』를 출간하였다.
[트위터] @DrNickMorgan
[Homepage] publicwords.com
최근작 :<How To Live & Work 6 : 영향력과 설득> ,<혁신의 설계자> ,<혁신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조직행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교수. 리더십이니셔티브(Leadership Initiative) 의장이며 ‘젊은 경영인 협회(Young President's Organization)’ 세미나와 리더십프로그램(High Potential Leadership Program)을 포함해 HBS가 주관하는 고위관리자 훈련 프로그램을 다수 이끌고 있다.
리더십 개발, 역량관리, 변화 및 혁신 리더십, 글로벌 전략 실행, 조직관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컨설팅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힐은 GE, 엑센추어, 화이자, IBM, 마스터카드, 미쓰비시, 모건스탠리, 쿠웨이트 국립은행, 〈아코노미스트〉 등 세계 굴지의 조직들과 일했다.
공저인 《보스의 탄생》은 2011년에 〈비즈니스위크〉 선정 ‘5대 경영 필독서’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관리자가 되는 법(Becoming a Manager)》(개정판)을 집필했으며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논문도 다수 발표했다. 2013년에는 ‘세계 경영사상가 50인(Thinkers 50)’ 중 10대 사상가에 선정되었다.
최근작 :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KAIST 경영과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듀케인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발견의 시대: 신 르네상스의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영향력과 설득: 말솜씨가 없어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이 있다.
나를 위해 일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
‘HOW TO LIVE & WORK’ 시리즈는, ‘직장에서 어떻게 인간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문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rdBusiness Review)」에 실린 인기 칼럼을 엮은 것으로, 대니얼 골먼, 앨런 랭어, 로버트 치알디니 등의 심리학 석학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우리의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검증된 연구를 통해, 회사 생활을 하는 동안 감정지능을 높이고, 인간관계를 극복하는 법 등 실질적인 조언들을 제시한다. 1권 <마음챙김>, 2권 <공감>, 3권 <행복>, 4권 <회복탄력성>, 5권 <진정성 리더십> 6권 <영향력과 설득> 등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6권 <영향력과 설득>에서는 인간의 감정에 호소함으로써 사람들이 당신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법, 특히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효... 나를 위해 일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
‘HOW TO LIVE & WORK’ 시리즈는, ‘직장에서 어떻게 인간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문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rdBusiness Review)」에 실린 인기 칼럼을 엮은 것으로, 대니얼 골먼, 앨런 랭어, 로버트 치알디니 등의 심리학 석학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우리의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검증된 연구를 통해, 회사 생활을 하는 동안 감정지능을 높이고, 인간관계를 극복하는 법 등 실질적인 조언들을 제시한다. 1권 <마음챙김>, 2권 <공감>, 3권 <행복>, 4권 <회복탄력성>, 5권 <진정성 리더십> 6권 <영향력과 설득> 등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6권 <영향력과 설득>에서는 인간의 감정에 호소함으로써 사람들이 당신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법, 특히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일반 직원부터 중간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매일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전략을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에서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 시간들은 일상의 행복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된다.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도 내 마음을 지키는 법에 대한 조언과 직장에서 정서적 행복을 추구하는 것의 의미를 알려주는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인간답게 일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현명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설득의 관건은 말의 양이 아니라 밀도’
화려한 말솜씨 없이도 설득 잘 하는 사람들의 비결
말수는 적지만 유독 말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대화를 주도하려면 침묵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영향력이란 단순히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영향력이란 지위 권력, 감정, 전문 지식, 비언어적 신호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행사할 때 발생한다.
리더십의 근본적 과제는 다른 사람을 시켜서 일을 해내는 것이다.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부하 직원 개개인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고 그들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일이 일상인 관리자라면 괴로울 만큼 익숙한 과제이기도 하다. ‘내가 네 상사니까’ 카드를 꺼내 들던 시절은 지났다. 오늘날의 기업에서 설득력 있는 관리자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위력威力 없이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영향력의 바탕에는 ‘신뢰’가 있다. 신뢰하지 않는 사람에게 영향 받기란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리자라면 마땅히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관리자는 신뢰를 구성하는 두 가지 기본 요소를 증명함으로써 신뢰를 쌓을 수 있다. 바로 능력competence과 인격character이다. 능력 있는 관리자란 부서의 모든 업무에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을 의미하지 않는다. 견고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업무 전반을 충분히 이해하고 잘 모르는 부분에 관해서는 질문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관리자라는 뜻이다. 인격을 갖춘 관리자란 개인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가치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진심을 다해 고객을 대하며, 직원들을 보살피는 관리자를 가리킨다. 만약 사람들이 관리자로서 당신의 능력과 인격을 신뢰한다면 당신이 하는 일에도 신뢰를 보낼 것이다.
언제 ‘감정에 호소’하고, 언제 ‘논리적인 제안’을 던질 것인가
사람의 마음에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
누군가를 설득해야 할 때 사실과 숫자를 제시해야 할 때는 언제고, 감정적인 잠재의식에 호소해야 할 때는 언제일까? 다시 말해 직관에 호소해야 할 때는 언제고, 이성에 제안해야 할 때는 언제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의 상대방의 이성에 의존한다. 합리적인 근거와 수치로 무장하면 상대방도 그런 합리성에 수긍하리라고 말이다. 장단점이 확연이 드러나는 간단한 수준의 설득이라면 이것이 맞다.
하지만 수주 경쟁 같은, 복잡다단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경우라면 다르다. 구매 담당자나 입찰 담당자라면 실전에서 수십 장의 파워포인트 자료는 고객의 선택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면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구매자의 감정에 영업을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성에만 의존을 하는 이유는 스스로를 의식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며, 감정적인 의사결정은 비합리적이고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직관적인 결정에도 합리적인 논리가 있다면 어떨까? HBR의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전문가들은 감정적인 의사결정이 비합리적이지도, 무책임하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객이 제품에 대해 느끼는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원하는 감정을 직관적으로 불러일으키는 경험을 제공하라고 조언한다. 고객이 복잡한 제품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다른 고객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이다. 이야기는 이미지, 소리, 맛, 움직임을 처리하는 뇌 영역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감정적인 마음을 비합리적이라고 치부해버리기보다는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보자. 너무 많은 정보들이 주어질 때 감정은 무의식이 내린 의사결정을 의식에게 설득시키는 수단이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