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수상작가 정진호가 들려주는 미래 자동차 이야기.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그림책으로, 수소전기자동차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국내 자동차 개발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의 기획에 친근하면서도 위트 있는 정진호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훨씬 풍부하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정보를 시종일관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림을 보는 재미가 크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하나처럼 맞물린 책 속 정보와 그림을 통해 미래 자동차와 미래 도시의 주역으로 자라날 것이다.
《검은 표범 여인》으로 제26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며 우리말의 리듬을 살린 동시를 쓰고 있어요. 동시집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 시집 《혜성의 냄새》 등을 썼어요. 옮긴 그림책으로 《조금만 기다려 봐》, 《달빛 산책》, 《아기 토끼 하양이는 궁금해!》 등이 있어요.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민들의 성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보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춘발산마을>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재생 민관 협력 사업으로 현대차그룹은 지역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삶에 희망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업하며 본 사업을 기획하고 그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였다.
이야기가 담긴 집을 꿈꾸며 건축을 공부했지만 지금은 그림책 속에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쓴 책으로 《위를 봐요!》, 《벽》, 《별과 나》, 《3초 다이빙》, 《심장 소리》, 《여우 요괴》 들이, 그린 책으로는 《노란 장화》, 《루루 사냥꾼》, 《아빠와 나》, 《작은 연못》 들이 있습니다. 2015년과 201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두 차례 라가치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