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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를 슬쩍 찔러주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넛지’의 효과는 어느덧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실감할 수 있다. 정부와 기업에서는 ‘넛지’를 적절하게 설계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보 공개, 디폴트 규칙들, 규제의 단순화 등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편익을 늘려가면서도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로 주목받은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캐스 선스타인의 신작이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오바마 행정부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정책을 추진해온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넛지’가 어떻게 활용되어왔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조명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앞으로 ‘넛지’를 어떻게 적용하고 실행해야 하는지를 전망한다.

추천의 말 더 나은 삶을 위한 ‘넛지’ 혁명
한국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말

PART 1 ‘넛지’의 황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
반대 이유 : 오바마가 지명했으니까│과거 털기 : 꼬투리 잡는 검증의 나날│던져진 주사위 : 이해할 수 없는 무차별 공격 앞에서│인준 보류 : 그러는 사이, 마침내│‘넛지’를 더 굳건히 믿고 실행하기 위하여│단순한 것이 좋다│정말로 무엇이 중요한가
PART 2 ‘넛지’의 실제 블링크하지 마라
누가 그 초콜릿 그릇을 옮겼을까│아주 작은 변화 :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인지 시스템 : 직관적이거나 신중하거나│당신이 그것을 이루지 않았다│마음의 반응 : 래리 버드는 어떻게 이겼나
PART 3 행동과학 인간의 오류
미드웨이의 괴물들 : 그들은 드림팀이었지만│꾸물거리는 이들을 위한 디폴트│프레이밍 : 나는 85세까지 살까, 85세 전에 죽을까│사회적 영향 : 날씬한 친구와 저녁을│비현실적인 낙관 : 불운은 나를 비켜갈 것이다│선택의 문제 : 시장이냐, 정부냐│다양성 : 무엇을 배울 것인가
PART 4 정보 공개 피라미드 대신 접시를
정보 공개 : 햇빛은 가장 좋은 살균제다│작고 간단한 ‘넛지’로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라│감춰진 것들을 드러내라 │더 선명하게, 그림처럼 생생하게│단순함, 경쟁, 그리고 시장│완전 공개 : 열린 정부로 가는 길│똑똑한 공시 : 원클릭으로 해결
PART 5 디폴트 규칙 인간을 위한 자동화
출발점이 중요하다│선택적 동의와 선택적 거부 : 짧은 가이드│디폴트 규칙의 요소 : 왜 효과적인가│어떤 디폴트 규칙을 선택할 것인가│위험 : 이기심, 해악, 그리고 그 밖의 것들│맞춤형 디폴트 규칙 : 미래의 물결인가│당신을 붙잡아매지 않는 디폴트 규칙들│적극적 선택의 두 얼굴│단순화로 얻는 것들│선택 과부하 : 수백 가지 차림표를 버려라
PART 6 보이지 않는 것들 사람들은 왜 고릴라를 놓칠까
흡연은 당신을 죽일 수 있다│두드러지게 하는 것이 ‘넛지’다│인센티브 : 감춰진 속성과 드러난 속성│군집 행동 : <모나리자>는 어떻게 유명해졌을까│사회적 ‘넛지’ : 슈거맨의 실패와 성공│티핑 포인트 :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킨다│안전띠냐, 딱지냐│‘렛츠 무브’ 캠페인 : 비만은 없다
PART 7 규제의 머니볼 계량할 수 없는 가치들
사실과 가치 : 코끼리와 당나귀가 모두 좋아하는 것│극단주의의 절름발이 인식 : 당신은 어떻게 아는가│비용-편익 분석 : 부수적 효과까지 보라│화폐로 환산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평가│예방 원칙 : 적대적인 지적│존엄성, 평등, 그리고 분배│공정성과 형평성은 백지수표인가
PART 8 불확실성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일관성 없는 도그마들│지금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하는 이유│뒤돌아보지 않는 규제들│이니셔티브 : 엎질러진 우유 앞에서 울지 마라│되돌아보기 : 덤불 정리와 솎아내기│끊임없는 ‘넛지’ 실험

: 캐스 선스타인의 방대한 지식과 독특한 유머로 인해 그의 설명은 활력과 패기가 넘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이 책은 행동경제학을 명쾌하고 매력적으로 다루면서, 국가가 넛지 효과를 통해 국민들이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캐스 선스타인은 효율적이면서 동시에 인도적인 기술 정부에 대한 관점을 흥미진진하고 거침없이 드러낸다. 이머징 마켓에서 전략 기획이나 투자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다.
: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댄 애리얼리 (듀크대학교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과 교수, 《상식 밖의 경제학》 저자)
: 이 책에서 캐스 선스타인은 어떻게 하면 복잡한 시스템을 간소화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일이 왜 중요한지, 우리 모두의 안녕을 위해 그 일이 왜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오스탄 굴스비
: 이 책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학문적 연구 결과와 사람들의 관심을 잘 활용해서 바람직한 규제안을 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정부가 더 바람직하고 단순화되고 비용과 혼란을 줄이면서 국민을 보호하는 정책을 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대니얼 카너먼 (심리학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 이 책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교훈이 있다. 상아탑에서 끊임없이 문제의 근원을 쫓던 열정적인 사상가가 백악관으로 자리를 옮겨 행동가로 변모하는 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규제는 부정한 단어가 아니고, 정부는 의사결정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11월 29일자 '북카페'
 - 한겨레 신문 2013년 12월 2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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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작가이자 번역가. 33년 동안 저널리스트로서 자본주의 정글을 탐사하며 석학들을 두루 만났다. 매일경제신문 런던 특파원, 금융팀장, 논설실장을 지냈다. 『애덤 스미스 함께 읽기』 『정글경제 특강』 『정글노믹스』 『부자클럽 유럽』 『증권 24시』를 썼고, 『인류의 여정』 『좁은 회랑』 『세계불평등보고서 2018』 『화염과 분노』 『늦어서 고마워』 『왜 우리는 불평등해졌는가』 『불평등을 넘어』 『21세기 자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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