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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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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사람들이 왜 예뻐지기 위해 노력하는지, 예뻐지면 더 행복해지는지, 도대체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인지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아이들이 직접 겪을 만한 상황이나 '백설공주'나 '슈렉' 등 익숙한 이야기에 빗대어 짚어본다. 다양한 시각으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1장 우리는 왜 아름다움에 끌릴까요? : 말문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해댑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우리 아이 들이 질문을 하지 않기 시작했을까요? 주어진 공부를 하느라 지친 아이들은 무엇을 궁금해할 힘조차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어와 수학, 대학입시는 아이들에게서 궁금증을 빼앗아 갔습니다. 아이들의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은 사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근본적인 궁금증들입니다. 끊임없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모든 아이들이 바로 철학자이고, 인문학자인 것이죠. '생각이 크는 인문학'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인문학적 본능을 되찾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숨어 있는 철학적 본능을 끄집어내주세요. :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어린이, 청소년이 일상에서 가장 궁금해 하던 질문을 뽑아 아이들이 직접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게 친절하게 인도합니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외모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고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는 요즘, 도대체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이고, 왜 사람들은 외모에 신경을 쓰고 살게 되는 것인지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줍니다. 인문학은 우리 삶에 대해 고민하는 학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에게 다가올 삶의 문제를 ‘큰 생각’으로 이겨낼 수 있는 ‘인문학’의 기쁨을 여러분도 경험하길 바랍니다. : 외모에 관심 많은 십대를 예술 철학자로 만드는 책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13년 7월의 청소년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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