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블랜차드가 실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기업 조직과 직원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고자 상황대응 리더십을 제시하고, 각 직원에 따라 관리 방식을 달리 하는 것은 왜 중요한지, 경영자라면 언제 권한을 위임하고 언제 부하 직원을 지지해야 하는지, 리더십을 어떻게 활용해야 더 나은 관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최근작 :<플렉서블> 소개 :켄블랜차드컴퍼니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이다. 그녀의 지휘 아래 다수의 대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황대응 리더십Ⅱ’ 트레이닝 및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또한 켄 블랜차드의 ‘변화 이끌기’와 성과 관리 상품을 개발하였다. 경청하고 신뢰를 쌓는 능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기업의 중역 및 관리자들의 코치로 일하고 있다.
최근작 :<플렉서블> 소개 :켄블랜차드컴퍼니를 위해 연구 및 개발을 맡고 있다. 지가미는 켄블랜차드컴퍼니가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켄 블랜차드와 함께 상황대응 리더십 세미나에서 활용하는 ‘리더 행동 분석’ 도구와 ‘발달 업무 분석’ 양식을 공동 개발했다.
최근작 :<습관의 재발견> … 총 76종 (모두보기) 소개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호주 호텔경영대학교(ICHM)를 졸업하고 국내외 호텔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며 운영 관리 및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하던 일을 과감히 그만둔 후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영어를 훌륭한 우리글로 옮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습관의 재발견》, 《원씽》,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혁신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전략은 어디로 향하는가》, 《소리로 팔아라》, 《니얼 퍼거슨 위대한 퇴보》,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헤드헌터》...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호주 호텔경영대학교(ICHM)를 졸업하고 국내외 호텔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며 운영 관리 및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하던 일을 과감히 그만둔 후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영어를 훌륭한 우리글로 옮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습관의 재발견》, 《원씽》,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혁신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전략은 어디로 향하는가》, 《소리로 팔아라》, 《니얼 퍼거슨 위대한 퇴보》,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헤드헌터》 등이 있다.
리더십 스타일의 유동성
상황대응 리더십으로 똑똑하게 ‘차별’하라!
《플렉서블》은 하루 중 1분을 들여 우리가 관리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모든 일을 관리하고 일일이 직원의 잘못을 지적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정해진 틀에 맞추어 지시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기 때문이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 ‘그들’ 즉, 직원임을 일깨워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켄 블랜차드는 기업 조직과 직원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고자 상황대응 리더십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다음의 것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각 직원에 따라 관리 방식을 달리 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 경영자라면 언제 권한을 위임하고 언제 부하 직원을 지지해야 하는가? 리더십을 어떻게 활용해야 더 나은 관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 등이다.
《플렉서블》(켄 블랜차드, 퍼트리샤 지가미, 드레아 지가미 지음, 구세희 옮김, 21세기북스) 은 직원들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창의적인 리더로 발전하는 데 귀중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켄 블랜차드가 실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리더들에게는 자신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당신도 상황대응 리더십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서로 다른 사람을 똑같이 대하는 것만큼 불공평한 것은 없다!
4가지 기본 리더십 스타일은 관리자가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기본 리더십 행동이다. 즉, 지시적 행동과 지지적 행동의 복합이다. 지시적 행동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언제 하는지 정확히 알려주고 가까이서 그들의 업무를 관찰하는 것이다. 지지적 행동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노력을 지지하며 격려한다. 그 다음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그들이 관여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지시적 행동과 지지적 행동에 따라 리더십 스타일은 아래와 같이 4가지로 구분된다.
① 지시 스타일: 특정 지시를 내리고 업무의 완수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본다.
② 코치 스타일: 계속해서 지시를 내리고 가까이서 지켜본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의사결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직원들로부터 제안을 받으며 진행 과정을 돕는다.
③ 지지 스타일 : 업무 완수를 위한 노력을 돕고 지지한다. 그들과 의사결정의 책임을 나눈다.
④ 권한 위임 스타일 : 의사결정 책임과 문제 해결을 사람들에게 위임한다.
지시 스타일은 4가지 스타일 중 지시적 행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지지적 행동은 작기 때문이다. 직원에게 목표가 무엇인지, 바람직한 결과가 어떤지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동시에 그 일을 어떻게 완수해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계획까지 세워준다. 관리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결국 관리자가 의사결정을 내리고 직원이 그것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열의가 있는 사람에게 맞는 스타일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지시와 잦은 피드백이 필요하다.
코치 스타일은 지시적 행동과 지지적 행동을 결합한 것이다. 능력은 있으나 열의가 부족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들은 비교적 경험이 적기 때문에 지시와 함께 피드백이 필요하다. 또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지지와 칭찬이 필요하고 열의를 되찾아주기 위해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시켜야 한다.
지지 스타일은 지지적 행동을 위주로 하고 지시적 행동은 적다. 직원이 기울이는 노력에 지지를 보내고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또한 그들이 다른 이들과 상호작용하도록 돕는다. 자신감과 동기를 높이기 위해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만약 문제 상황에 처한다면 특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혹은 특정 업무를 어떻게 완수할 것인지 이야기하는 법이 거의 없다. 직원들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위험을 부담하고자 하는 태도를 장려할 질문을 던짐으로써 직원들이 자기만의 해결책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권한 위임 스타일은 매일 발생하는 의사결정과 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을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다. 즉 낮은 지지 행동과 낮은 지시 행동을 보이는 리더십 스타일이다. 이 스타일은 능력도 열의도 갖춘 사람에게 적합하다. 감독이나 지지가 없이도 스스로 어떤 프로젝트든지 수행할 수 있고 그렇게 할 의지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