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라는 요정을 통해 들려주는 고객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 넛셀 사에 새로 부임한 케빈 부장은 회사의 불쾌하고 무례한 고객 서비스를 인식하게 된다. 고민에 빠진 그에게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비밀을 알고 있는 요정 찰리가 나타난다.
케빈은 찰리와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백화점, 할인점, 주유소 등을 돌아다니며 고객을 팬으로 만들기 위한 3가지 비밀을 배우게 되고, 회사에 하나씩 적용해나간다. 케빈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내라' ' 하나를 더 전달하라' 등 열광하는 팬 만들기의 비밀들을 하나하나 배워 회사 내에서 1위의 실적을 올린다.
이 책은 어떻게 자신의 비전을 정해야 할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효과적인 체계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어떻게 하면 고객을 열광시키는 서비스를 일관성 있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단순하면서도 흥미로운 우화 형식을 통해 가르쳐 주고 있다.
한국 섬김리더십 연구원 회장, 한국 블랜차드 컨설팅 대표와 경기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고려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산업심리학을 전공했다. 한국행동과학연구소 조직개발 연구부장을 역임했으며 전국 대학과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30년간 강의한 기업체 산업훈련 분야의 전문가다. 옮긴 책으로 『겅호!』 『열광하는 팬』 『1분 경영』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