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적 증거를 끌어모은 뒤 진상을 추리하는 프랑스 탐정 아노. 큰어머니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되어 살인 혐의를 뒤집어 쓴 아름다운 처녀를 위해, 집요하고 음험한 범인의 정체를 밝혀낸다. 신랄하면서도 경쾌한 유머를 늘어놓는 탐정과 범인의 심리게임이 돋보인다.
최근작 : | <이것이 완전범죄다>,<독화살의 집> … 총 4종 (모두보기) | 소개 : | 영국의 소설가 겸 극작가. 그가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16년인데, 일반 소설을 쓰는 틈틈이 3편의 장편과 1편의 단편 추리소설을 발표했다. 추리소설로 성공한 것은 《화살의 집》인데, 추리적 트릭과 순수 문학성이 어우러진 작풍으로 성가를 높였다. |
최근작 : | <[큰글씨책] 김우종 수필선집 >,<김우종 수필선집>,<서정주의 음모와 윤동주의 눈물> … 총 24종 (모두보기) | 소개 : |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대학신문』 주필을 지냈다. 1957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1968년에 첫 에세이집 『내일이 오는 길목에서』를 출간하고,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펴내는 『수필공원』을 통해 김태길, 윤형두, 박연구 등과 작품 활동을 하였다.
대학에서는 한국 현대 소설의 사적 체계화에 관심을 두고 소설사의 정립과 비평 문학 연구를 수행했으며, 1960년대 초부터 모순된 현실을 직시하고 그 비판과 문학의 사회참여를 강조하는 다수의 평론을 발표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현대 소설사』, 『작가론』, 『현대 소설의 이해』, 『한국 근대 문학 사조사』, 『순수문학 비판』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산문집으로는 『그 겨울의 날개』, 『젊은 날의 꿈과 고뇌』, 『사랑과 행복의 조건』, 『내일도 우리가 사랑한다면』 등이 있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 KBS 초대 방송심의위원, 참여연대 자문위원 등을 거쳐 2014년 현재는 계간 문예지인 『창작산맥』을 발행하면서 윤동주 추모 사업을 계속하는 한편,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고문, 『한국대학신문』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상, 월탄문학상,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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