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 중 하나로 1936년 빈에서 태어나 빈 응용미술학교에서 상업예술을 전공했다. 1970년 첫 작품 『빨강머리 프리데리케』를 출간한 이후 백여 편의 작품을 썼으며, 그중 다수가 14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984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표현과 사실적인 묘사로 풀어냄으로써 아동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53년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에서 태어났고 미술대학에서 그래픽을 전공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아동, 청소년 대상의 책이나 잡지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주로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30여편의 작품을 출간했다. 그는 <우리 동네 큰일이 났어요>로 노르트하인-베스트팔렌주 문화부 장관 아동문학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