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 버스'에 이은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 그림을 곁들인 동화 형식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한 주제에 대해 배운다. 지난 시리즈에 등장했던 아이들이 한 명씩 자신들이 보고 배운 바를 이야기하는 형식을 취한 것이 재미있다.
1권
<사라진 뼈를 찾아라>는 사람의 몸에 있는 뼈를 주제로 다룬다. 프리즐 선생님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반 아이들에게 해골 모양이 그려진 옷을 선물한다. 그러나 각자의 옷에는 뼈가 하나씩 빠져 있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해골 옷을 완성시키기 위해 의류 회사를 찾아 출발한다.
2권
<박쥐 소굴 대탐험>에서는 모두가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국립 공원으로 견학을 떠난다. 반 친구들 중에서는 박쥐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강가에서 야영을 하고, 박쥐를 직접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박쥐와 가까와진다. 박쥐가 어디서 사는지, 어떻게 캄캄한 밤에 먹이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3권
<고래를 따라갔어요>에서는 때에 따라 보트나 잠수정으로 변신하는 스쿨 버스를 타고 고래를 관찰한다. 신나는 모험을 끝나고 돌아온 아이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들을 위해 고래 후원 계획도 세운다.
신기한 스쿨 버스가 우주선으로 변한 4권
<우리는 우주 탐험대>에서는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이 직접 우주로 여행을 떠난다. 아이들은 달에 착륙해 약해진 중력을 이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우주로 날아간 꼬마 로봇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벌이다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한다.
5권
<아널드, 상어를 만나다>에서는 수족관으로 견학을 간 프리즐 선생님반 아이들. 프리즐 선생님이 낀 견학답게 아이들은 문이 닫힌 수족관을 뒤로 하고 바다로 직접 뛰어들어간다. 그런데 소심한 겁쟁이 아널드 앞에 상어가 나타난다. 바닷속 생물들의 생태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6권
<펭귄이 되는 이상한 약>에서는 조류학자인 피비의 삼촌과 함께 새들을 관찰하러 간다. 그러나 아널드의 실수로 아이들은 남극으로 날아가게 되고, 게다가 이상한 약을 뒤집어 써 모두 펭귄이 되어 버린다.
7권
<곤충 사냥꾼의 습격>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무당벌레의 먹이를 찾아 공원으로 견학을 떠난다. 하지만 공원에서 완다의 무당벌레와 랠프의 거미를 잃어버리게 되고, 아이들은 딱정벌레로 변한 스쿨 버스를 타고 애완 곤충들을 찾아 나선다. 곤충 세계의 먹이사슬과 생태계의 규칙을 배운다.
신기한 스쿨 버스가 진짜 공룡들이 살던 중생대로 가버리는 8권
<랠프, 공룡 탐정이 되다>에서는 아이들은 플라테오사우루스의 침에 목욕을 하고, 코엘로피시스와 알로사우루스에 쫒기기도 한다. 아기 디플로도쿠스들을 불이 난 숲에서 구해 내기도 하면서 공룡의 종류와 습성 등을 배우게 된다.
9권
<자석 수수께끼를 풀어라>에서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오니틀리 선생님 반과 자석 수수께끼 시합을 한다. 오니틀리 선생님 반에 항상 진 기억 때문에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이번 시합만큼은 꼭 이기고 싶어한다. 하지만,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조그만 쇳가루로 변해 오니틀리 선생님 반 아이들이 자석에 대해 배우는 걸 돕는다.
10권 <비밀의 새를 찾아라>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로 비밀의 새 쿠카부라를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프리즐 선생님 친구인 티키와 함께 웜뱃, 태즈메이니아 데빌, 바늘두더지 같은 신기한 야생 동물들을 만나게 된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 하지만 꼭 찾고픈 쿠카부라는 어디 숨었는지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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