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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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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이미지와 아이디어,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그림책 시리즈 'zebra'의 아홉 번째 책. 간결한 글과 강렬한 색감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감각적인 그림책으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여유 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보내는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메시지가 담겼다.
책을 열면 모두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드러누워 마음 편히 하늘을 바라볼 때만 비로소 보이는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이 펼쳐진다. 이 매력적인 그림책을 만든 폴란드 출신의 작가 우르슐라 팔루신스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은 작가가 손으로 그린 스케치와 컴퓨터 그래픽이 적절하게 결합된 일러스트에 강렬하고 화사한 색감이 더해져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8년 8월 24일자 - 조선일보 2018년 9월 1일자 '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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