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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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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세 번째. 가지가 자기의 꼭지 대신 무청을 쓰는 모습, 작은 완두콩들이 구멍이 숭숭 뚫린 연근을 놀이터 삼아 들락날락 노는 모습 등 이 책에 나온 에피소드들은 실제 채소의 생김새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해 준다.
3~4세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쉽고 단순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우리 아이들에게 속삭이듯 채소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 코~ 잘 자라고 반복해서 들려줌으로써 함께 책을 보는 아이들이 쉽게 책에 집중하고,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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