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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보는 취향은 분명 제각각이다. 남들이 다 좋다는 그림도 본인의 눈에 차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막연히 잘 모르겠고 어렵다는 이유로 미술을 싫어하게 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저자는 미술을 재밌고 알기 쉽게 전해보자는 취지로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게 됐다.

해당 칼럼은 현재 네이버 문화 분야 구독자 1위, 포털 누적 조회 수 4천만을 넘어서며 화제의 코너로 자리 잡았으며, 보기 쉽게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달라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재분을 모아 다듬고 미연재분을 추가해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이란 이름으로 독자 곁에 찾아왔다.

마네의 말처럼 작품에는 당시의 현실, 화가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그림의 주재료인 작가의 관점과, 그 관점의 원료인 삶을 알게 되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그림을 작가의 삶과 연관 지어 설명한다. 또한 작가의 삶을 풍부하게 전하기 위해 외국의 미번역 최신 문헌을 최대한 참고했으며, ‘많이 읽고, 조금 판단하고, 있는 그대로 전하려 노력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작가의 인생과 철학을 되도록 있는 그대로 전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에 다리를 놓고 싶다고 말한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건널 수 있는 다리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다리를 건너면 나도 모르게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 아니라, 그동안 몰랐던 명화의 뒷이야기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근작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 총 6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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