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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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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무엇일까? 권력의 사전적 정의는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이다. 16세기 마키아벨리가 저술한 《군주론》에서는 무력, 기만, 무자비, 전략적 폭력을 권력의 요소로 규정했다. 이처럼 ‘권력’이라는 단어 자체가 지닌 복종과 지배라는 의미 때문에, 또한 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 때문에 우리는 권력에 대해 오해할 수밖에 없었다.
버클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대커 켈트너는 오랜 기간에 걸친 실제 사례와 임상 실험을 통한 연구 끝에, 권력에 대한 이 오해를 낱낱이 풀어냈다. 《선한 권력의 탄생》은 권력의 속성에 대한 그의 정리와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 권력이 독재자의 전유물이라는 관점은, 노예제 폐지, 다양한 독재의 몰락, 시민권과 여성과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 확대, 소셜 미디어의 등장 등 우리 시대의 다양한 역사적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저자는 권력에 대한 일반 통념을 새롭게 조명하여,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권력에 대한 개념을 제시한다. 들어가기 전에_ 권력은 무엇인가?
: 권력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책! 우리가 선택하고 따르는 리더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새로운 인식을 갖고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한다. : 수십 년간 출간된 책 중 가장 중요한 책! 사회, 정치 및 우리 자신의 삶에 숨겨진 새로운 패턴을 들여다볼 렌즈를 제공한다. : 권력과 힘에 대한 관점을 바꿀 책. 권력이란 선악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미묘하게 작용한다. 권력을 얻고 유지하되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 오늘날의 인간관계에서 힘이란 쟁취하는 게 아니라 주어지는 것. 켈트너는 평생을 바친 연구를 통해, 진정한 권력이 어떻게 사회적인 투자 수익과 유사한지를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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