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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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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대학교 동기과학센터(MSC)를 운영하는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과 토리 히긴스의 책. 저자들은 이 책에서 20년에 걸친 인간행동 연구와 심리 실험을 통해 동기부여에 관한 과학적 원칙과 접근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방식은 둘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에게는 ‘성취지향(promotion focus)’과 ‘안정지향(prevention focus)’이라는 두 가지 행동 동기가 있음을 밝힌다. 이 가운데 어떤 동기가 더 지배적인가에 따라 사람은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가 동기부여에 관한 중요한 열쇠임을 지적한 것이다. 동기 성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성향이 개인적 측면과 직업적 측면에서 그 사람의 강점과 약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자는 업무를 대하는 태도부터 자녀 양육, 연애, 의사결정 방식, 정치적 관점에 이르기까지 성향이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통해 살핀다. 한편으로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과 필요에 따라 성향을 전환하는 방법을 함께 알려준다. 또한 상대방의 동기에 맞춰 의욕을 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동기 성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을 밝힌다. 프롤로그 : “인간의 두 가지 동기 성향은 마치 신호등의 빨간불과 파란불 같다. 손실을 최소화하고 실패를 피하는 것을 최우선하는 ‘안정지향’은 빨간불, 보상을 최대화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성과지향’은 파란불에 비유할 수 있다. 진지한 주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는 이 책에서 손을 뗄 수가 없다!” : “지난 10년 동안 토리 히긴스의 ‘성과지향’과 ‘안전지향’이라는 초점 이론만큼 사회심리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연구 주제는 없었다. 이 책은 동기 성향이 업무에서 육아까지 우리 일상의 모든 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 “지난 10년 동안 토리 히긴스의 ‘성과지향’과 ‘안전지향’이라는 초점 이론만큼 사회심리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연구 주제는 없었다. 이 책은 동기 성향이 업무에서 육아까지 우리 일상의 모든 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 “사람들이 성공을 모색하고 달성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차이에 대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설명한다.” : “동기과학을 아주 실질적인 방식으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준다.” : “자신과 타인,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바꿔놓는 책이다. 꼭 읽어보길.” : “상충되는 두 동기를 통해 동기부여 시스템의 비밀을 벗겨낸다. 자신의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4년 5월 24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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