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이라는 성공한 인물이 동네 꼬마 에릭에게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하나씩 제시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차이는 어린 아이가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 하나를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느냐 못 참느냐의 차이와 같다는 단순한 줄거리를 조나단의 경험과 재미있는 우화를 통해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구성하였다.
자기정돈이 잘 안 되고 말썽꾸러기인 소년 에릭은 우연한 기회에 조나단으로부터 아르바이트를 얻게 된다. 솔직하고 호기심이 많은 소년 에릭에게 호감을 느낀 조나단은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에릭에게 자신이 겪은 인생의 노하우를 마시멜로를 통해 이야기한다. 에릭은 이런 다양한 변화를 겪으면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고, 학교에서는 '마시멜로 소년'으로 통할 만큼 타에 모범이 된다.
하지만 마시멜로의 효력이 너무 일찍 사라져 버린 탓일까? 무리한 자전거 구입을 시작으로 에릭은 예기치 못한 몇 가지 위기를 맞게 된다. 사업차 여행을 떠났던 조나단과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에릭은 자신이 처한 위기에 대해 조나단에게 설명을 하진 못하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몇 가지 계기를 이번에도 조나단을 통해 얻게 된다.
전 세계 수천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대중 연설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로 전 세계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왔으며, 기업과 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강연들을 해왔다. 학문적 내용을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스토리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코칭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미국의 올림픽 대표팀의 심리상담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바보 빅터》, 《난쟁이 피터》 등이 있다.
1997년 어린이 만화 잡지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네버랜드의 전설>, <두기두기>, <과학으로 마법 깨기> 등을 발표하였고, 일러스트 작업물로는 <꿈을 찾아 떠나는 마시멜로 이야기>, <전쟁사>, <통통 한국사>, <롤프의 지도책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