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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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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요리연구가, 수필가, 스타일리스트 등 누구보다 ‘식’을 중요하게 여기며 주방을 관리해온 전문가 7명의 ‘매일의 식탁’을 담고 있다. 그들의 손 때 묻은 주방 풍경과 식사 습관을 통해 ‘앞으로의 생활과 식탁’을 내다보고자 한다. 주방의 모습, 요리 습관, 정리와 수납의 비결, 재료 손질 요령과 레시피를 소개하며, 겉핥기 정보가 아닌 실제 활용 가능한 생생한 정보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우리는 늘 누군가의 레시피를 따라 하기 급급하다. 유명 셰프나 인지도 있는 누군가의 검증된 레시피에 의존해 식탁을 차리곤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난 도쿄의 중년들은 자기에게 맞는 음식을 중심으로 식생활의 기본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컨디션이나 식성에 맞는 편안한 요리, 레시피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소박한 한 그릇이 우리에겐 절실히 필요하다. 1. ‘이름 없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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