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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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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영면한 "빈자의 성녀" 마더 데레사의 생각.이야기.기도를 묶었다. 옮긴이 이해인 수녀님은 마더 데레사의 온화한 음성이 귓가에 느껴지도록 번역했다. 신앙과 삶을 일치시켰던 그녀의 메시지는 평범한 경구와 잠언으로 되어 있어 '오늘 나는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명상으로 나아가게 한다. 데레사 수녀님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세지라는 점이 책의 가치를 더한다.

생각
"자비심, 침묵, 기쁨, 관상, 소명의식, 희생" 등에 대한 마더 데레사의 생각이 담겨 있다.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폭탄이나 총을 사용하지 말고 사랑과 자비심을 이용하자는 말씀이 미국과 탈레반과의 전쟁 속에 사는 우리에게 더욱 가슴 깊이 와 닿는다.

사랑에 불타는 마음은 기쁨이며 이웃에게 감염되기 마련이라며 가는 곳마다 항상 기쁨이 넘쳐흐르도록 애쓰자고 했다. 아무리 작고 하찮은 것이라도 모든 사랑의 행동은 평화를 위한 일이 된다. 그러나 큰 일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작은 일을 하려는 사람들은 의외로 적다.

이야기 1
마더 데레사가 일상에서 겪은 일화, 에피소드 등이 소개된다. "삶의 등불"에서는 독거노인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준 얘기, "행복한 편지"에서는 서로를 칭찬하는 편지가 갖는 사랑의 파급력에 대해 소개되었고, "다시 가정으로"에서는 가정에서 소외되고 거리로 버림받은 한 남자를 사랑과 봉사로 돌보며 가정으로 돌려보낸 얘기가 가슴 뭉클하게 쓰여 있다.

"사랑이 사랑을 낳듯이"에서는 방관은 가장 두려운 가난이라며 가장 가난한 사람은 사랑받지 못한 자라고 얘기한다. 이외에도 "가난한 이의 모습으로", "나눔", "천사처럼" 등이 구성되었다.

기도
마더 데레사의 기도가 소개된다. 주요 내용은 "양심성찰"에 대한 얘기이다. 우리의 결점을 제대로 비추어 줄 거울, 바로 양심성찰이 우리에겐 필요하다며 이러한 양심성찰은 우리가 걸림돌이라고 여기던 것들이 오히려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역설한다.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저를 통해 빛나소서",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겸손과 기도로써", "우리 아버지",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오, 고통 받으시는 예수님" 등이 있다.

이야기 2
마더 데레사가 일상에서 겪은 일화, 에피소드 등이 소개된다. "따뜻한 손길"에서는 구걸하는 이의 손을 잡아주었더니 참으로 오랜만에 인간의 '따뜻한 손길'을 느껴 본다고 털어놓는 장면이 있다. 진정 가난한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은 차디찬 동전이 아니라 인간의 따뜻한 손길이라고 얘기한다.

"아름다운 선물"에서는 가난한 사람이 자신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에서 '이것이야 말로 가난한 이들의 훌륭한 점이라며, 그들은 사랑을 할 줄 안다'고 말씀하신다. 이외에도 "진정한 부자", "사랑 나누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빵", "사랑의 집, 사랑의 선물", "바구니 속의 약", "당신이 제게 해 주신 것처럼" 등이 있다.

최근작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총 13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소개 :마더 데레사의 말씀을 기록한 <No Greater Love>를 엮은 뉴월드 라이브러리 편집자이다.
최근작 :<소중한 보물들>,<이해인의 햇빛 일기>,<[큰글자도서] 인생의 열 가지 생각> … 총 170종 (모두보기)
소개 :

샘터사   
최근작 :<홀랜프 2>,<홀랜프 1>,<너에게 건네는 바통>등 총 463종
대표분야 :에세이 8위 (브랜드 지수 770,960점), 정리/심플라이프 14위 (브랜드 지수 4,195점), 과학소설(SF) 17위 (브랜드 지수 31,099점)
추천도서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이 책은 다음 세대에게 앞 세대의 지혜와 사랑을 전하고자 샘터에서 정성껏 만들어 가고 있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중 한 권입니다.

왜 전 세계 옛이야기 속 어린 주인공들은 집을 나서 길을 떠나는 모험을 할까요?

이 책이 좋은 길동무가 되어 여러분 모두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성구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