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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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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론가들이 추상적인 사회이론을 설명하면서 사람들에게 친숙한 은유라는 수단을 어떻게 활용해왔는지를, 이러한 은유가 인간사회의 이해를 어떻게 틀지어왔는지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탐구한 책이다. 이 책은 사회학의 주요한 이론적 관점들을 생생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론들 각각이 특수한 은유적 전통에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사회이론가들이 수세기에 걸쳐 사회를 유기체와 생명체, 기계, 전장, 법체계, 시장, 게임, 연극작품, 그리고 담론에 다양하게 비유해왔다고 주장하는 한편, 거의 모든 서구 사회이론이 은유에 의해 어떻게 고무되어왔는지를 솜씨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은 은유를 통해 여러 사물의 연관관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을 확장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8월 24일 학술.지성 새책

최근작 :<은유로 사회 읽기>,<은유로 사회 읽기 (양장)>,<나쁜 사회>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세인트메리대학교의 사회학 명예교수이다. 동 대학교의 우수학생 특별 프로그램을 지도해왔다. 그의 연구와 이전 출판물들은 사회이론, 종교사회학, 지식사회학, 문화비평을 아우른다. 그의 또 다른 저서 The Matthew Effect: How Advantage Begets Further Advantage가 『나쁜 사회: 평등이라는 거짓말』로 우리말로 번역된 바 있다.
최근작 :<로맨스 이니그마>,<탈사회의 사회학>,<향수 속의 한국 사회 (반양장)> … 총 98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고려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연세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일했다.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정치위기의 사회학』,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저), 『에바 일루즈』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탈감정사회』, 『감정사회학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