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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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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키에 못생기고 뚱뚱해서 달리기도 잘 못 하는 막스는 늘 사고뭉치에다가 문제투성이라는 말을 듣는다. 게다가 실수를 할까 봐 잔뜩 긴장을 하는 바람에 번번이 일을 망쳐 버리고 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할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막스는 긴장하는 걸 잊어버리고 뭐든지 척척 해낸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막스가 할아버지와 친구 봉조의 도움을 받아 자신감을 되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막스처럼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인 아이들에게 “개똥은 나도 밟아 봤어. 누구에게나 좋을 일이 생길 때도 있고, 나쁜 일이 생길 때도 있는 거야.” 라고 희망을 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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