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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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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마리는 이상하게 변신하기 시작한다. 그 모든 시작은 '말'에서 비롯되었다. 유치원 현관에서 실내화를 신고 있을 때, 친구 라파엘라가 '어머, 너 발 되게 크다'로 말을 하자, 마리는 자신의 발을 바라본다. 발이 정말 커져 있었다.

계속해서 친구들과 가족들은 마리의 배, 손, 눈, 코, 입, 목소리, 머리카락을 트집잡고, 그때마다 마리는 흉칙한 모습으로 변해간다. 그날 저녁, 마리는 방에 꽁꽁 틀어박혀 눈물을 흘린다. "엄마, 나 이상하게 보이지 않아요? 아무도 나 같은 괴물을 사랑하는 사람을 없을 거예요."

엄마는 마리에게 마리의 얼굴이 얼마나 예쁜지, 머리카락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포동포동한 몸이 얼마나 귀여운지 말해준다. 인간이 얼마나 '말'에 의해 상처받고 변화할 수 있는지를 마리의 외모 변화를 통해 보여준다. 아이들의 가장 큰 힘은 변함없이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부모님에게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작 :<피아노의 요정>,<마리는 괴물이 아니야>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1959년 레겐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독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했고 클레멘스 브렌타노에 대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마리는 괴물이 아니야> 등이 있다. 현재, 뮌헨에서 아동 작가와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58종 (모두보기)
소개 :독일 운테르프랑켄에서 1951년에 태어났다. 발하우스는 뮌헨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무대디자이너로도 일했다. 지금은 네 아이의 엄마이면서 그림작가로 일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손으로 말해요》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이에요》 등이 있다.
최근작 :
소개 :<마리는 괴물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