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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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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소녀 안나의 식탁에 자그마한 초록색 아기공룡이 나타났다! 콘플레이크 상자 속에서 나온 공룡의 이름은 토비. 토비는 어안이 벙벙해진 안나 앞에서 그 작은 몸으로 버터를 신나게 밟고 지나가기도 하고, 달걀을 코끝에 올려놓고 재주를 부리기도 하다가 심지어는 안나의 코코아잔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한다.
안나의 어머니가 식당에 들어왔을 때는 이미 식당은 난장판이 된 상태. 안나는 초록색 공룡이 나타나 이렇게 만들었다고 변명하지만, 어머니는 단호하다. "안나! 세상에 공룡같은 것은 없다고 엄마가 분명히 말해줬잖니." 그때 누군가 찾아온다. 안나의 어머니는 문을 열었다가 하얗게 질리는데.. "안녕하세요? 혹시 제 아들 못 보셨나요?" 토비의 엄마가 찾아온 것이었다. (초록색 아기공룡 토비) ------------- 안나가 숙제가 많은 날, 아기공룡 토비와 놀아줄 시간이 없다. 그러자 토비가 안나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하여 엉뚱한 생각을 해내는데.. 과연 토비는 안나를 어떤 방법으로 기쁘게 해줄까? (사고뭉치 토비) ------------- 안나는 지루해하는 아기공룡 토비를 도와 주고 싶었다. 그래서 토비와 잘 놀수 있을 것 같은 친구들을 이곳 저곳에서 빌려 왔지만 아무도 토비의 친구가 되지 못했다. 그런데 토비가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다!!(토비, 내 소중한 친구) ------------- 토비가 모험을 떠났다. 타잔처럼 아아아~ 소리를 지르며 그네도 타고, 커다란 괴물을 보고 놀라 도망도 다니고. 얼음산을 기어올라 미끄럼도 타고 그러다 바닥이 질퍽질퍽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이상한 곳에 빠졌다. 과연 그곳은 어디일까? (토비의 뒤죽박죽 모험) -------------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책 속에서 살금살금 나온 아기공룡 토비. 토비는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구경하고 안나의 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맘에 드는 물건들을 양말속에 집어넣고 다시 책속으로 들어가는데.. 다음날 책장을 펼쳐보던 안나의 눈이 휘둥그래졌다.(토비는 요술쟁이) ------------- 안나에게 문제가 생겼다. 오스카가 날마다 안나의 간식을 빼앗아 먹는것이다. 토비는 안나를 돕고싶어서 태권도 연습도 하고 무섭게 보이려고 변장도 해보는데.. 토비가 과연 안나를 도울수 있을까?(토비,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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